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8년 (문단 편집) == 51~52. 전라북도 장수군 ☆ == * 방송일: 7월 20일 / 27일 * 방송 회차: 51회 / 52회 (해피선데이 193회 ~ 194회) * 촬영 장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오프닝],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콩밭가든[* 신입PD 몰래카메라가 벌어진 식당.], [[영등포역]] ~ [[남원역]],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하늘내들꽃마을''' * 특별 출연: [[홍진경]] * 보러 가기 - [[http://youtu.be/S5PzXBqrP0Q|1부]][[http://youtu.be/x5HbWnRBqQU|2부]](Full 영상) / [[http://youtu.be/1O7jRvsEWHs|1부]][[http://youtu.be/e_hErndquWM|2부]](KBS World 버전) [[https://youtu.be/4eE9Xg9yNNw|전설의 신입 PD 몰래카메라]] 촬영 시작 전 이번 회차의 핵심인물 신입 [[유호진]] PD가 멤버들에게 인사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백두산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 [[물갈이|중국의 물과 음식이 맞지 않아]] MC몽과 은지원 등이 설사를 계속했다고 밝혔고[* 심지어 MC몽은 과로로 탈진까지 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거기다 은지원이 밝힌[* 심지어 속상한 마음에 화가 난 은지원이 이우정 작가에게 전화를 한 모양.] [[이우정]] 작가의 '''"누나는 내일 모레 40인데 여자가 기침하다 [[똥|X]]쌌어."''' 라는 폭탄발언으로 오프닝의 포문을 열었다.[* 은지원 피셜 '''알고 봤더니 제작진 중에서도 절반 이상이 설사를 40번이나 했어.'''] 이번 여행의 테마는 바캉스 여행 휴가. 그 포인트가 '4인 가족이 20만원으로 1박 2일 여름휴가 보내기'였다. 비용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을 4인 가족에 맞추어서 여행하는 컨셉으로, 즉 '''2명은 낙오해야 한다'''. 멤버들은 당연히 항의하지만 이내 은지원은 빠르게 현실에 수긍하고 4인 가족은 부모와 자식이라며 본인을 자식이라고 주장한다.--진짜 이 '''자식''' 웃기네-- 이에 강호동은 추천제를 제안하고, 무언가 불안한 분위기를 감지한 이승기는 반대했지만 결국 강행하여 이승기[* 인기가 많다는 이유. 즉, 히치하이킹 등의 방법으로 수월하게 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수근[* 4인 가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이 낙오하게 되었다. 이에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대한민국 평균 체중이 아니라 차가 무거워서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이수근은 대한민국의 아버지상은 거칠고 주름진 얼굴인데 강호동을 향해 이런 기름진 아버지가 어디 있냐는 이유로 반론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으며,[* 지목당한 강호동은 [[아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어지간히도 당황했는지 "I don't thing so!"라며 영어를 외쳤으며]] --은지원은 "아똥띵쏘!"라는 중국어인줄 알았댄다-- 설득을 하려는 중 김C를 감독님으로 불렀다.] 그렇게 무력으로 이수근을 제압하고 낙오된 이승기와 이수근은 2만원만 달라고 실랑이를 하던 와중에 강호동이 라디오에 출연해서 출연료를 받으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출발해버린다. 결국 낙오된 둘은 '[[홍진경]]의 가요광장'에 출연하게 된다. 출연한 이수근은 시작부터 "강호동이 나쁜 사람입니다"로 시작해서 노래를 안 부르면 출연료가 없다는 말에 '''저주가 섞인 <무조건>'''[* 노래 중간중간 '강호동 너 그러는거 아냐!', '타이어 펑크나세요!' 등등 먼저 간 멤버들을 향해 원망 섞인 멘트를 집어넣었다. 이승기도 노래가 끝나면서 '타이어 펑크나라 짠짠짠'으로 같이 거들었다.]을 불렀다. 그 뒤 강호동은 가요광장 측에 전화를 해 이수근을 겨냥, "뒤에서 나쁜 말 하는 것만 고치면 된다"라고 했다. 방송은 성공적으로 끝이 나고, 1인당 3만원씩 받아들고 기차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문의한 결과 장수로 가려면 [[영등포역]]에서 [[남원역]]으로 가야는데 자리가 새마을호 특실 밖에 안 남은 것.[* 당시 새마을호 특실은 못해도 4만원이 넘었다. 참고로 새마을호가 [[ITX-새마을]]로 대차되어 일반석으로 통일된 현재도 남원행 기차값이 3만원이 넘고, [[KTX]] 일반실은 용산에서 남원까지 4만원이 좀 안 된다. --새마을호 특실이면 그래도 편하게는 갔겠네--] 돈이 부족해서 [[뮤직뱅크]]에서 촬영보조 알바까지 하며 돈을 벌어서 겨우 남원행 기차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장수로 향하던 4인은 방송 사상 최초(?)로 PD 몰래카메라를 하기로 하고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당연히 [[이경규]]의 제자인 [[강호동]]이 중심이다.] 한 가든에 도착한 멤버들은 나피디까지 섭외하며 작전에 들어가게 된다. 김C의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촬영 도중 급히 가봐야겠다고 하고, 호동은 스태프들이 다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하면서 연기는 시작되었다. 호동이 중간중간 잊을만 하면 신입PD 타령을 하고, 말리는 과정에서 신입PD를 휘두르고 긴장을 고조시켰다. [[알 파치노|강파치노]]와 [[숀 펜|김펜]]의 불꽃튀는 열연 속에 --"너 방송 몇년차야!", "여기서 왜 방송 몇년이 나와요?", "신입피디가 뭘 배워!", "너 지금 후배들 앞에서 나한테 맞장 뜨자는거지?", "참나 아니 그러니까 기껏한다는 말이 뜨자는거에요?" 이외 다수-- 나피디가 그럼 한 대씩 때리는 걸 제안하면서 신입피디는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인가... 하는 표정이 된다. 두 사람이 잠시 진정하고 한판 붙자라는 신호에 닭싸움으로 마무리하면서 신입피디 몰래카메라는 대 성공으로 끝이 났다. 호되게 당한 신입 PD는 진상이 밝혀지자 정신줄을 놓다시피 했으며 온몸이 불덩이가 되었다. 혼미한 정신을 붙잡고 꺼낸 말이 "나가서 싸우세요 그냥..." [* 여담이지만, 이때 몰카에서 가정이 더 중요하다던 김C는 훗날 별거에 이혼, 그 후의 열애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방송이 더 중요하다던 강호동은 메인 MC라는 자리의 막중함 때문에 이듬해 봄, 1박 2일 촬영 중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촬영을 선택하며 중간중간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몰카 중 호동이 집어던진 방석에 카메라 한대가 맞으면서 하마터면 파손될 뻔 했다.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이 [[유호진|신입 PD]]가 후에 기울어져가던 1박 2일을 다시 일으켜 세운 시즌 3 메인 PD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위에 올려둔 신입피디 몰래카메라 부분만 때놓은 영상의 9분 43초쯤에 나온다.] 점심식사 후 농촌체험 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은 물놀이를 하고 바비큐 파티를 하는 사이에 이수근과 이승기는 기차를 통해 남원역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밤 10시가 다 되어 시외버스도 끊기고 장수로 넘어갈 방법이 없었으나 지원과 몽이 시간 맞춰 차를 끌고 둘을 마중나왔다. 그렇게 다시 뭉친 6명은 취침 전 저질 콘서트를 열었는데 [[심신]]의 명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부르다[* 도중에 이수근이 너무 키를 높게 잡아 부르기 곤란해져 은지원에게 어시스트를 부탁했으나 실패. --알 쑤느 없찌마아아앜↗!!!!-- --그때여어어↗~~ 그아름...쌔↗~~쌍에!!!--] MC몽의 <서커스>를 불렀는데 마치 한 노래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이 때문에 MC몽의 표절 의혹(?)이 일어났다. 물론 표절이 아닌 유사한 코드를 쓴 것이다.~~애초에 D코드였던 노래를 A코드로 바꿔서 불러놓고 그걸 비슷하다고 하면 안 비슷할 노래가 세상에 어딨을까~~ 다음 날 아침에는 복불복 마라톤이 벌어졌다.[* 방식은 마라톤의 일반적인 규칙과 같지만 복불복이라는 이름대로 각종 급수대에 여러 복불복을 도입했다.] 기상 미션은 얕은 계곡을 건너 저 너머 바위 위에 있는 해설 복장을 입은 두 명만 마라톤 면제였다. 야외취침 2명인 김C와 이승기는 기상송이 울리자 일어났으나 나머지 실내취침 4인방은 못들은 채로 계속 숙면중. 김C와 이승기가 준비해서 가려고 하던 찰나 실내취침하던 이수근이 갑자기 기상하였고 아침 기상미션은 '김Cvs이승기vs이수근' 3파전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이승기가 도착했으나 발목 깊이에 오리발에 튜브까지 끼고 물장구를 치는 허당짓을 하고, 김C는 튜브로 먼저 도착해서 옷을 입어 면제, 이수근은 맨몸으로 가려다가 물이 엄청 깊다는 김C의 낚시에[* 사실 겨우 무릎 정도 밖에 안 오는 깊이였다.] 튜브 하나씩 끼고 헤엄치며 이승기와 다투다가, 김C가 옷을 갖고 계곡으로 도망치다 물 위에다 던져버리는 돌발행동 덕분에 옷을 쫓아가 건진 이승기에게서 스틸하여 이수근이 면제. 그와중에 실내취침하고 있는 강호동, MC몽, 은지원은 미션이 끝나도 계속 자고 있었다 그렇게 나머지 네 사람, 가나 출신의 [[강호동|바지가 작다]]& 자메이카 출신의 [[은지원|아숨차]]& 몽골 출신의 [[MC몽|아땀나]]& 수리남 출신의 [[이승기|이수남]]--+멍충이--이 야외취침 1회 면제권을 두고 경기를 펼쳐졌다. 다들 긴장을 풀고 있는 와중에 신입PD의 갑작스러운 스타트 총성으로 시작. 처음엔 호동, 승기, 몽, 지원 순으로 플레이가 이어져, 첫 복불복 코스에서 물과 까나리가 있는데.... '''까나리 4연타!!'''[* 일명 '''4까나리.''' 그리고 이 4까나리는 [[1박 2일/2009년#s-13|1년 후]]에 다시 재현된다.] 두 번째는 물 먹은 스펀지와 먹물 스펀지였는데 이수남 선수는 물 먹은 스펀지를, 바지가 작다 선수는 먹물 스펀지를 선택했다. 나머지 두명은 편집되었는지 나오지 않았다. 이후 반환점에서 승기만 수박을 먹고, 이어서 들어온 몽, 호동은 빈 수박이 나와서 그냥 다시 뛰었다. 은지원은 후술. 한편 은지원은 초반에 쓸데없이 전력질주 했다가 곧 체력이 바닥나 길바닥에 널브러지고 천천히 가고 있던 와중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는 것을 보고 반칙을 써서 바로 1위로 올라섰으나 저질 체력으로 인해 바로 하위권으로 추락. 그 와중에 바지가 작다 선수는 돌아오는 시점에 아숨차 선수가 먹고 그대로 올려놓은 까나리를 다시 한 번 드링킹. ~~5까나리~~ 식혜와 소금물이 있는 마지막 코스에서 먼저 들어간 몽, 은지원은 식혜를 골랐으며 이승기, 강호동은 소금물 당첨. 특히 호동은 물인 줄 알고 소금물을 얼굴에 쫙 부었다가 눈이 따가워 괴로워 하는 바람에 하위권으로 쳐진 원인이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소금물을 뱉어냈더니 발 앞에 '''개똥'''이 있었다고. 결국 호동은 복불복 마라톤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안 좋은 것만 다 걸렸다.[* 까나리, 먹물, 빈 수박, 소금물.] > "그 마지막에... (제작진이) 물을 갔다 놨는데... 얼굴에 쫙 부었는데 소금물에 눈이 따가워가지고... 앞이 안 보여가지고! ...그런데 속이 안 좋아져가지고 길가에서... 우웩 하고 있는데 '''거기 또 누가 개똥을 싸놨어 개가!'''" 몽과 이승기가 경합을 벌이다 결국 이승기가 역전해서 1위. 이후 2위 MC몽과 막판추월한 3위 강호동 그리고 꼴찌 은지원 순서대로 들어왔다. 1위를 한 이승기에게는 야외취침 1회 면제권이 주어지며 마무리되었다. 이 복불복 마라톤이 예능국에서도 인상이 깊었는지, 3년후인 2011년 설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100명을 모아두고 [[https://www.yna.co.kr/view/AKR20110201080600005|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경험자인 [[은지원|아숨차]]가 출연했다. 그것도 중계진으로!] 참고로 잘 인지를 못했지만 이 때부터 [[이명한]] PD보다는 [[나영석]] PD가 메인으로 나와 프로그램을 리드하기 시작했던 편이기도 하다. 그리고 51화가 끝나고 52화 예고편에서는 낙오된 조가 남원역에 설치된 텔레비전을 통해 1박 2일 백령도 편([[KBS Drama]] 채널에서 재방송한 것으로 보인다.) 재방송을 보는 장면과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으나 어떤 사건을 마주하는(의경과 자율방범대 순찰차, 당사자와의 얘기하는 모습 등) 장면이 나왔지만 실제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